안성 교량 붕괴 사고 영상 서울세종고속도로 다리붕괴 정보입니다.
다행히 실제 완공된 다리는 아니었던 것 같으나, 인명사고가 있었던 것 같아서..안타까울 따름입니다.
서울세종고속도로 안성 구간 교량 붕괴 사고
안성 교량 붕괴 사고 발생 개요
2025년 2월 25일 오전 9시 49분경, 경기도 안성시 서운면 산평리 서울세종고속도로 천안∼안성 구간 9공구 천용천교 건설 현장에서 교량 상판 붕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교각에 올려놓았던 상판 4∼5개가 떨어져 내리면서 작업 중이던 인부 10명이 추락하는 대형 사고로 이어졌습니다.
천용천교 건설현장 상판 붕괴 사고 현황
사고 발생 직후 구조 작업이 신속히 이루어졌으나, 안타깝게도 3명이 사망하고 7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부상자 중 대부분은 중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상자 중 8명은 한국인, 2명은 중국인으로 확인되었습니다.
| 피해 상황 | 인원 |
| 사망 | 3명 |
| 중상 | 6명 |
| 경상 | 1명 |
서울세종고속도로 붕괴사고 현장
사고가 발생한 현장은 서울세종고속도로 9공구로, 현대엔지니어링(50%), 호반산업(30%), 범양건영(20%) 컨소시엄이 시공을 맡고 있었습니다. 하도급 업체는 장헌산업입니다. 사고 당시 DR거더 런칭 가설공법이 적용되어 작업이 진행 중이었습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사고 발생 직후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안성소방서를 비롯한 특수대응단, 평택구조대 인원 130명과 차량 44대를 현장에 급파했습니다. 국가 소방동원령이 발령되어 대규모 구조 작업이 진행되었습니다.
다리 붕괴사고 대응 및 대책본부 운영
국토교통부는 박상우 장관을 본부장으로 하는 사고대책본부를 즉시 구성했습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도 현장을 방문해 "자원을 총동원해서 매몰된 한 분을 구조하는 데 만전을 기하도록 지시를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중상을 입은 부상자들은 인근 병원으로 이송되어 긴급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단국대학교 천안병원 충남권역 권역외상센터에서는 의식불명 상태의 환자와 심각한 골절 환자에 대한 긴급 수술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안성 교량 붕괴 사고 원인
정확한 사고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소방청과 경기소방본부는 "작업인원 10명이 교각 위에서 빔 작업 확인 및 빔 거치작업 중 기계를 이동하는 과정에서 착오가 발생해 추락했다"고 잠정적으로 발표했습니다.
서울세종고속도로 공사 현황
서울세종고속도로는 총 길이 134km로, 수도권(안성∼구리, 72km)과 비수도권(세종∼안성·오송지선, 62km) 구간으로 나뉩니다. 수도권 구간은 2025년 1월 1일에 이미 개통되었으며, 비수도권 구간은 2026년 말 개통 예정이었습니다.
시공사 입장
현대엔지니어링은 공식 입장문을 통해 "당사 시공현장의 인명사고로 소중한 생명을 잃고 부상을 입은 분들께 진심으로 머리숙여 사과드린다"며 "현재 조속한 현장 수습과 정확한 사고 원인규명을 위해 관계기관에 적극 협조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고로 인해 서울세종고속도로의 개통 일정이 지연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사고 원인 조사와 안전 점검, 그리고 추가적인 보강 작업 등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이번 사고를 계기로 대형 건설 현장의 안전 관리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과 제도 개선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안성구간 교량 붕괴 사고 관련 FAQ
Q1: 서울세종고속도로의 전체 구간은 어떻게 되나요?
A1: 서울세종고속도로는 총 134km로, 수도권(안성∼구리, 72km)과 비수도권(세종∼안성·오송지선, 62km) 구간으로 나뉩니다.
Q2: 이번 사고로 인한 인명 피해는 어떻게 되나요?
A2: 현재까지 확인된 바로는 3명이 사망하고 7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부상자 중 6명은 중상, 1명은 경상입니다.
Q3: 사고 현장의 시공사는 어디인가요?
A3: 사고 현장은 현대엔지니어링(50%), 호반산업(30%), 범양건영(20%) 컨소시엄이 시공을 맡고 있었으며, 하도급 업체는 장헌산업입니다.
Q4: 정부와 지자체는 어떤 대응을 하고 있나요?
A4: 국토교통부는 사고대책본부를 구성했고, 경기도는 대규모 구조 인력과 장비를 투입하여 구조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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