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 문가비 추가 해명, 전남친 박성진 디스랩?

참..악플이 어마어마했나 보네요. 진실은 당사자들만 알겠지만,
그래도 사실이 아닌 것을 사실처럼 소문을 퍼뜨리는 것 혹은 추가로 여러 좋지않은 의견을 덧붙이는 건
바람직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혼외자 논란의 시작

2024년 11월, 모델 문가비(35)가 자신의 SNS를 통해 아들 출산 소식을 전하면서 시작된 이 사건은 곧 배우 정우성(51)이 아이의 친부라는 사실이 밝혀지며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정우성의 소속사는 친자 사실을 인정하고 "아버지로서 책임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두 사람의 결혼 계획은 없다고 전했습니다.

문가비의 추가 해명

최근 문가비는 자신을 둘러싼 루머와 억측에 대해 추가로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녀의 SNS 글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정우성과의 관계: 2022년 한 모임에서 처음 만나 2023년 말까지 좋은 만남을 이어왔다고 밝혔습니다.
2. 결혼 요구 의혹 부인: "2024년 1월 어느 날을 마지막으로 아이 아버지와 단 한 차례도 대면한 적이 없으며, 임신을 이유로 결혼이나 그 밖의 어떤 것도 요구한 적이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3. 아이에 대한 입장: "자연스럽고 건강한 만남 속에 과분한 선물처럼 찾아와 준 아이를 만나기로 한 것은 부모인 두 사람 모두의 선택이었다"며, 아이의 탄생이 실수가 아닌 축복이라고 말했습니다.
4. 루머에 대한 대응: 더 이상의 무리한 억측이나 허위 사실 유포를 중단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전 남자친구의 디스곡 논란

이 사건은 문가비의 전 남자친구인 모델 겸 래퍼 지미 페이지(박성진, 34)가 발표한 신곡으로 인해 새로운 국면을 맞았습니다.

1. 논란의 가사: "잔뜩 화난 채로 얼굴에 내 아기를 뿜어. 난 절대 자비 안 풀어. 넌 가서 난민을 품어"라는 가사가 정우성을 겨냥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되었습니다.
2. 정우성 저격 의혹: 정우성이 유엔난민기구 홍보대사로 9년간 활동해왔다는 점에서, '난민을 품어'라는 표현이 그를 겨냥한 것이라는 해석이 나왔습니다.
3. 지미 페이지의 반응: 그러나 지미 페이지는 이를 부인하며 "개드립 중 하나"라고 해명했습니다.

이 사건은 연예계 스캔들을 넘어 혼외 출산, 유명인의 사생활, 그리고 대중의 반응 등 다양한 사회적 이슈를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앞으로 이 사건이 어떻게 전개될지, 갑자기 왜 새로운 관계자가 등장하는지 좀 지켜보니는 해야겠네요.
 
▶ 다른 연예계 기사 보기
https://newsupdating.tistory.com/entry/%EC%9D%B4%EC%9D%B4%EA%B2%BD-%EC%8B%9C%EC%83%81%EC%8B%9D-%EC%A0%84-%EC%97%AC%EC%B9%9C-%EB%88%84%EA%B5%AC-%EC%A0%95%EC%9D%B8%EC%84%A0-%EC%96%B8%EA%B8%89

이이경 시상식 전 여친 누구? 정인선 언급